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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벅지 말고 '이곳' 근육도 키워야 하는 이유

by 래이맨 2024. 1. 24.
허벅지 말고 '이곳' 근육도 키워야 하는 이유


건강을 위해선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. 특히 근력 운동을 할 때 손, 발 등의 작은 근육도 단련해야 하는데요!
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허벅지 또는 상체 운동을 주로 하시지만 손, 발 등의 작은 근육들도 단련해야 삶의 질이 올라가고
음식섭취 또는 걷기 등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생기지 않습니다.

그래서 오늘은 작은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:)


1. 손 근육
손에 있는 엄지두덩근 등의 근육은 삶의 질과 직접적이 관련이 있는데요. 특히 손의 힘인 '악력'은 몸 전체 근력을 알려주는 지표인데 악력이 약하면 당뇨병, 암, 치매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외 연구도 있습니다. 악력을 키우려면 고무공, 악력기를 이용해 하루 30~45회 손에 힘을 주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. 팔굽혀펴기나 아령 들기 등 팔운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악력이 길러질 수도 있으며, 클라이밍도 악력을 강화하는 직접적인 효과를 냅니다.



2. 발 근육
‘제2의 심장’이라 불리는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인데 발 근육이 약해지면 보행·균형 잡기가 잘 안 됩니다. 발 근육이 약해지면 발목 염좌, 낙상 등의 위험이 커지고 활동량이 감소합니다. 다리를 곧게 편 뒤, 수건이나 밴드를 발을 오목한 부분에 걸어
10~20초간 당기는 운동이 발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. 발 근육이 피로할 때는 발바닥의 아치 부분, 발가락 사이의
작은 근육들 위주로 마사지를 하면 되는데 섭씨 42~44도의 물에 10~15분간 족욕을 하는 것도 발 근육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.



3. 배뇨 근육
배뇨 근육은 몸속의 노폐물, 수분을 배출을 돕고 골반 쪽 장기를 받치는 역할을 합니다. 노화 외에도 임신 중 여성호르몬 증가나 출산으로 배뇨 근육이 약화되기 쉬우며, 배뇨 장애, 통증, 요실금 등의 위험이 커집니다. 스쿼트, 케겔 운동 등이 배뇨 근육 단련에 효과적입니다. 스쿼트를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뒤,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을 구부리며 이때 엉덩이가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고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.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는 엉덩이, 항문을 함께 오므린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좋습니다. 케겔 운동은 소변을 참을 때처럼 5초간 근육을 조인 뒤 다시 5초간 풀어주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.



[출처] 성신여대 헬스장 ) 허벅지 말고 '이곳' 근육도 키워야 하는 이유작성자 업타운휘트니스 성신